[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수혜주로 예상됐던 강원랜드(035250)가 채용 비리의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11시 58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4.62%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만99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당초 강원랜드는 평창 동계 올림픽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 상승이 기대됐던 종목이다. 강원랜드는 내·외국인 카지노 관광객 수요 증가가 예상돼 실적 상승이 기대됐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2012~2013년 선발한 신입사원 518명 가운데 493명이 청탁에 의한 부정 채용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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