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네오위즈홀딩스(04242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40배로 게임소프트웨어와서비스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게임소프트웨어와서비스 업종에 속한 3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네오위즈홀딩스의 PBR이 0.40배로 가장 낮았다. 네오위즈홀딩스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골프존뉴딘(121440)(0.48배), 데브시스터즈(194480)(0.94배), NHN엔터테인먼트(181710)(1.01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네오위즈홀딩스는 2007년 4월 26일 분할 등기하여 게임사업부문은 인적 분할하고 인터넷 사업부문과 비계열사 투자부문은 물적 분할하여 출자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주)네오위즈는 게임포털인 피망 및 게임츄 운영을 비롯한 게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게임온은 한국에서 개발된 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중 일본 유저에게 소싱해 피망 포털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게임온의 주요 상품으로는 「레드스톤」, 「아키에이지」, 「테라」, 「검은사막」, 「A.V.A」 등이 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2.8% 감소한 105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감소한 1848억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8.9% 증가한 67억99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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