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화천기계(01666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6배로 기계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기계 업종에 속한 9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화천기계의 PBR이 0.36배로 가장 낮았다. 화천기계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주강(025890)(0.43배), 대동기어(008830)(0.43배), 영풍정밀(036560)(0.44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화천기계는 공작기계 제작 판매,도소매업 및 무역업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5년 6월14일에 설립되었다.
주요제품으로 cnc공작기계, 범용공작기계, 자동차부품 등이 있으며 주요 용도로는 일반기계, 전기, 전자, IT부품 등에 사용된다. 수출 및 내수판매 비중이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사업부문으로 공작기계 제조업,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이 있으며 관련 주요고객으로 대한주물, 서암기계, 현대위아(주)등이 있다.
화천기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9196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8277만2000원으로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2084억1425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