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9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애널리스트의 ‘체질변화 중인 한국토지신탁, 사야할 시점’이다.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목표 주가 52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주가는 2925원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토지신탁사업과 비토지신탁사업, REITs, 투자사업, 해외사업 등을 수행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4Q17 실적은 매출액 655억원(yoy +27.7%), 영업이익은 452억원(yoy +39.0%)으로 양호한 실적.
- 연간으로는 매출액 2,499억원(yoy +40.4%), 영업이익은 1,711억원(yoy +50.1%), 세전 이익은 2,210억원(yoy +38.9%), 지배지분순익은 1,672억원(yoy +37.8%).
- 2017년 신규수주는 차입형 1,150억원, 도시정비(뉴스테이포함)로 총 765억원 수주하는 등 차입형 대비 도시정비형 수주규모를 늘림.
- 2018년 신규수주도 차입형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되, 정비수주 규모를 1,000억원대로 올려 2020년부터 정비사업 중심의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 기대.
- 이런 과정에서 차입형 중심의 수수료감소가 현실화 될 것이지만, 누적된 정비사업 매출에 따른 실적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2018~19년은 이런 변화가 나타날 시기.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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