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파미셀(005690)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강세를 기록중이다.
1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대비 5.51% 상승한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미셀은 지난해 영업손실 45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139.0%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 감소한 252억원, 순손실은 5692.2% 늘어난 392억원을 기록했다.
파미셀 측은 『308억1700만원의 개발비와 35억1300만원 규모의 영업권 손상차손 반영으로 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적자폭이 확대된 파미셀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잠재적 비용을 일시에 손상비용으로 반영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파미셀이 연구하고 있는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등 연구 개발에 집중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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