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2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의 ‘1분기부터 반영되는 로봇감속기 매출’이다.
김두현,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목표 주가 2만 1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주가는 8310원이다.
에스피지는 정밀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에스피지는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로봇용 특수감속기 생산이 임박한 상황.
- 현재 주요 고객사향 SR(자동화로봇 적용제품) 감속기 2대의 테스트가 마무리되어 상반기 중 매출반영이 예상. SH 감속기는 7월 출시 예정. 로봇산업진흥원 및 국내 대기업과의 MOU를 통해 2018년부터 특수감속기 매출액 반영 전망.
- 에스피지는 로봇용 특수감속기 이전 산업용 유성감속기 국산화 및 양산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기에 국내 및 해외 로봇업체들향의 긍정적 수주가 예상.
- 2018년 매출액 3,306억원(YoY, +11.3%), 영업이익 228억원(YoY, +171.4%) 전망. 이는 ‘자회사 세모콘 대손충당금 및 일회성 비용, 자회사 스마트카라의 영업방식 변경 및 단가인상 효과, BLDC모터 로열티 기간 종료에 따른 수수료 감소 효과’에 기인.
- PER 10배, 로봇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가장 저평가인 회사. 글로벌 로봇업체들의 2018년 평균 PER 44.8배, 국내 로봇업체 평균 32배.
[출처: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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