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NH투자증권은 13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증설 효과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화학 시황 강세로 1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대한유화의 주가는 33만70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041억원을 기록하여 지난 1분기 이후 두 번째 1천억원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며 『원재료 가격 급등과 환 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설된 설비의 가동률 상승으로 직전분기대비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29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타이트한 시황을 기반으로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됐으며,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 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는 설비 증설 효과의 기대감만 있었으나 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증설 효과를 확인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증설 효과는 영업이익 증가가 약 50%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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