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텔코웨어(07800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79배로 소프트웨어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소프트웨어에 속한 41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텔코웨어의 PBR이 0.79배로 가장 낮았다. 텔코웨어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네이블(153460)(0.92배), 모바일리더(100030)(1.01배), 인프라웨어(041020)(1.03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텔코웨어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장비, 기기의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크게 음성핵심망 솔루션, 무선데이터 솔루션, 요소기술, 3가지 사업 영위하고 있다.
텔코웨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7.7% 증가한 53억원이며 매출은 1.2% 늘어 41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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