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JYP Ent.(035900)에 대해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앨범이 동방신기의 역대 기록을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JYP Ent.의 종가는 1만58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Candy Pop'을 발매했는데 초동(첫 주) 앨범 판매량은 26만장을 기록했다』며 『이는 동방신기(25만장)를 제치고 역대 한국 아이돌 그룹 중 2위 싱글 기록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와 동방신기가 데뷔 5~8년차에 달성한 것과 달리 트와이스는 2~3년차에 기록한 것으로 향후 콘서트로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팬덤 지표가 되는 것이기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반기 스트레이키즈(국내 남자) 데뷔 그리고 식스틴2(가칭)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여자 아이돌 1팀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며 『이돌은 10년의 이익 싸이클(20세 데뷔, 30세 입대)을 보여주기에 향후 1년간은 반드시 JY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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