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3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애널리스트의 ‘올해도 이익 성장 유력, 상식 이하의 주가, 적극 매수해야’이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목표 주가 2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주가는 1만 32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 통신 사업, 전화(국내, 국제, 부가전화 등), TPS(초고속인터넷, VoIP, IPTV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다음은 보고서 요약.
- 과도한 우려로 지속적인 실적 향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주가 상승 폭이 미미한 상태, 역사적으로 낮은 Multiple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통신사대비 높은 Valuation 매력도
- 향후 실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은 상황. 이는 ‘높은 5G CAPEX 집행 가능성, 지난해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25% 상향 조정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IFRS 15 도입으로 인한 초기 이익 감소 우려’에 기인.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높은 순이익 성장이 유력. 이동전화 가입자당매출액이 하락하겠지만, 2% 수준에 그칠 것. 가입자는 이동전화 4%, 초고속인터넷 5%, IPTV 12% 성장이 예상되며 초고속/IPTV ARPU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
- 5G 주파수관련비용 증가 폭은 연간 1,200억원 수준으로 적지 않을 전망이지만, 금년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크지 않음. 5G CAPEX 증가에 따른 유형자산감가상각비 증가 우려도 최소한 금년도엔 없을 것.
- 4분기 5G CAPEX 집행 가능성이 존재하나 금년도 감가상각비는 지난 해 수준에 그칠 전망. 여기에 보조금 미지급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지난해와 달리 금년도엔 LGU+ 마케팅비용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편.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