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에 고객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증가하는 기업이 있다. 올 설 연휴에도 설날 관련주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설 선물 판매업체와 유통업체, 홈쇼핑, 백화점 업체들이 설날 특수가 기대된다. 이들은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에 매출이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
설날 관련주에는 동원F&B(049770)와 사조해표(079660), 대상(001680) 등 음식료 기업과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과 같은 화장품 판매 업체가 꼽히고 있다. 명절 선물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설날에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이 증가하면 할수록 CJ대한통운(000120)과 같은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GS홈쇼핑(028150), 현대홈쇼핑(057050), CJ오쇼핑(035760) 등 홈쇼핑 업체와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 등 백화점 관련주들의 매출 실적이 증대된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설날, 추석 등 민속명절 관련주들은 명절 연휴 전후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만 해당 종목이 설 연휴에 벌어들이는 매출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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