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 시장 출마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테마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써니전자(004770)는 전일대비 22.42% 상승한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다른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053800)과 다믈멀티미디어(093640)도 각각 11.90%, 13.10% 상승한 7만500원, 7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태원물산(001420)(+8.72%), 링네트(042500)(+5.80%), 오픈베이스(049480)(+3.84%) 등 안철수 테마주로 알려진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설 연휴 중인 지난 17일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차 평창을 방문한 자리에서 측근들과 거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안 전 대표가 직접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정치인 테마주는 다른 테마주와 마찬가지로 소문이나 막연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다 급락 반전하는 경우가 많아 추종매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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