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세중(03931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64배로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호텔·레스토랑·레저 업종에 속한 1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세중의 PBR이 0.64배로 가장 낮았다. 세중이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용평리조트(070960)(1.03배), 디딤(217620)(1.16배), 이월드(084680)(1.25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세중은 기업 임직원의 해외출장시 항공, 호텔, 렌터카 등 개별적인 출장 일정 안내, 발권 등을 담당하며 34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법인 고객사의 상용부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여행알선 및 항공권판매, 화물운송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되었고, 2006년 4월 세중여행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07월 현재의 상호인 세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매출액 비중은 IT 73.44%, 여행알선 및 항공권판매 13.52%, 육상운송 7.68%, 강재매출 5.36%이다.
주요 법인 거래처별 전담 담당자의 선정으로 여권 및 비자수속,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등을 One-stop Service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체 임직원의 해외 학회, 연수 등 맞춤여행 노하우로 영업처 확충하고 있다. 일본 세이부 그룹의 프린스호텔 체인과의 업무제휴, 북해도 후라노 지역의 관광서울사무소 운영, 스타크루즈와의 PSA계약 등 고풍격 상품을 출시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관광자원 확보력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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