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뉴파워프라즈마(144960)에 대해 올해 고객사의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뉴파워프라즈마의 주가는 2만97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현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8억원(YoY -27%), 영업이익 25억원(YoY -20%)을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연말 디스플레이 고객사 교체 수요의 주문 지연 및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모두 감소했으나 4분기 일시적 실적 감소폭은 예상됐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매출 1574억원(YoY +51%), 영업이익 338억원(YoY +49%)으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최대 고객사의 라인 별 부품 교체 수요 증가와 중국 BOE, COST, GVO의 공격적인 Flexible OLED 투자에 따른 신규 부품 수요 증가, 반도체향 RFG 신규 매출이 주요 성장 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디스플레이 RPG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반도체 RF 부문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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