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계룡건설(01358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1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계룡건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7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계룡건설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동화기업(025900)(327건), 텍셀네트컴(038540)(325건), 유니셈(036200)(27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하나금융투자의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계룡건설은 대전 기반의 중견 건설사로 건축·토목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다 세종시 건설과 함께 분양사업의 규모를 늘리며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기에 진입했다』며 『2016년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2015년 대비 115.1% 증가했고, 지난해 1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 세종4-1, 시흥장현과 평택고덕 사업장 중심으로 분양매출과 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라며 『건축도급의 경우 대전시 엑스포공원 재생사업 활성화로 약 9000억원의 수주 가계약 상태이며 향후 대전시의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사업과 세종시 개발 확대로 건설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균형발전 계획상 충남권은 개발 호재가 밀집한 지역일 수밖에 없다』며 올해 계룡건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2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11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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