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이현지 연구원] DB금융투자는 21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강한 펀더멘탈이 유지되는 가운데 온라인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이마트의 주가는 30만25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차재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이마트의 매출은 8.6% 성장한 17조2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신세계몰과의 온라인 합병 법인, 투자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M&A 및 국내외 온라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의 긍정적 변화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몰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3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신규 온라인 물류센터 런칭 지연에도 불구한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과 이마트의 지배력 강화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한 1조9213억원, 영업이익률은 4%를 넘어설 것』이라며 『할인점의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은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소비회복과 전문점 런칭비용 부담경감 및 저수익 점포 구조조정으로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세계DF 양도시 조선호텔의 실적 불안정성은 완화되고 점포 개편으로 흑자전환한 에브리데이도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이마트24는 공격적 출점이 우려되나 독자적인 PL 상품 런칭, 가맹형태 개선 등을 통해 손실축소를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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