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위 베어 베어스」의 글로벌 출시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선데이토즈의 주가는 3만53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성은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12일 국내 출시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선데이토즈의 보유 게임 라인업이 강화되었다』며 『 RPG 장르 비중이 급격히 상승 중인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 성공적으로 퍼즐 게임을 출시했다는 점과 신규 IP 활용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을 창출 중인 애니팡 IP 기반 퍼즐 게임과 웹보드 게임들과 더불어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퍼즐 장르 특성 상 라이프 사이클이 길다는 점에서 매출 안정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는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위 베어 베어스」 IP 서구권 내 인지도를 감안할 때 애니팡 IP 게임들 대비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모바일 게 임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육성형 퍼즐 게임들인 「꿈의 집」 과 「꿈의 정원」과 유사한 플레이 방식을 채택한 점도 흥행 가능성을 높일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 베어 베어스」의 글로벌 출시로 과거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28억원(+82.7% YoY)과 361억원(+188.4% YoY)으로 추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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