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템플턴자산운용이 최근 6개월(2017.8.22-2018.2.22) 동안 11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템플턴자산운용은 뷰웍스(10012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등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템플턴자산운용은 뷰웍스의 주식 비중을 9.93%에서 11.00%로 1.07% 늘리며 비중 확대 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코스메카코리아(+1.01%), 아이센스(099190)(+0.39%), 코라오홀딩스(900140)(+0.25%) 등의 주식 비중도 확대했다.
반면 세방전지(004490)의 주식 비중을 7.56%에서 6.55%로 1.01% 줄이며 비중 축소 폭이 가장 컸다. 뒤이어 인터파크홀딩스(035080)(-0.74%), 한스바이오메드(042520)(-0.62%), 스카이라이프(053210)(-0.22%) 등의 주식 비중도 줄였다.
템플턴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뷰웍스는 디지털 방사선 촬영기, 디지털 투시기 및 조영촬영장치를 위한 디지털 영상 솔루션을 설계, 개발, 생산하여 공급하는 이미징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제품군인 DR 시스템용 디텍터는 CCD Type과 FP Type으로 구분되며 대표 브랜드로 Maxxray, QXR, Vivix가 있으며 이중에서도 FP-DR 용 디텍터인 Vivix가 주력 제품이다.
뷰웍스의 주력 제품인 FP-DR은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분기 기준 FP-DR 평균 판매 단가는 전분기 대비 0.3% 하락했고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 하락했다.
이에 뷰웍스는 지난해부터 의료기기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웍스는 지난해 TFT 기술 기반의 동영상 X-ray detector를 개발했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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