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백산(035150)에 대해 사업부별 성장으로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30% 성장할 것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의 김규리 애널리스트는 『백산은 합성피혁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글로벌 점유율 2위』라며 『사업부는 스포츠신발, 전자제품케이스, 자동차로 나뉘는데 스포츠신발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80%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포츠신발 사업부는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백산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6%, 30.6% 성장한 2446억원, 3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사업부별 외형 성장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추정 실적 기준 PER는 6.8배로 글로벌 피어 San Fang(1307 TT)의 2018F PER 11.1배 등 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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