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방남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인디에프(014990)는 전일대비 6.27% 상승한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과 제룡산업(147830)도 각각 2.18%, 1.70% 상승한 2810원, 959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신원(009270)(+1.62%), 재영솔루텍(049630)(+1.61%), 이화전기(024810)(+1.11%), 선도전기(007610)(+0.55%), 제이에스티나(026040)(+0.15%) 등의 주가도 상승세다.
개성공단 입주업체나 대북 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주가가 상승한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은 방남 첫날인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1시간가량 회동했다. 이어 조명균 장관이 주최하는 만찬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27일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귀환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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