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마니커(027740)은 26일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035810)가 보유주식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지바이오 외 2인은 마니커의 주식 6027만2305주(지분 49.12%)에서 7970만4293주(지분 56.08%)로 1943만1988주(6.96%) 늘렸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지바이오가 전환사채권(CB) 매수에 따른 보유주식등의 수 변동됐다』고 밝혔다.
마니커의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환경개선제 및 성장촉진용 효소 및 미생물제제 생산하고 있다.
마니커는 1985년 계육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이한 육계계열화 업체로 설립됐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육계시장에서 8.8%의 점유율로 하림(136480), 올품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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