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쌍용양회(003410)의 고배당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쌍용양회는 전일대비 4.79%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170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쌍용양회에 대해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의 60%를 배당으로 환원하는 고배당 정책을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잉여현금흐름의 60%를 배당으로 환원하는 고배당 정책을 시작했다』며 『지금 매수해 5년간 보유한다면 배당만으로도 단순 수익률은 35%』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3년간 배당성향 60%를 보인 상장사는 불과 10개사로 매출 대비 capex가 3% 이하거나, 최대주주 비중이 높은 공통점을 보인다』며 『투자 마무리로 연 2,400억원의 잉여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며 연 1,400억원 이상 배당이 가능한 체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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