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글로벌 파트너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중국 혈당진단기 시장 확대 및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아이센스의 주가는 2만83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액 가운데 42.8%를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 Arkray, AgaMatrix의 2018년 매출액은 각각 18.8%, 7.0% 증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아이센스는 수출 방식을 통한 병원용 혈당측정기 시장 공략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인허가가 예상되는 중국 공장의 가동으로 가정용 혈당측정기 시장까지 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법인의 고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아이센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0%, 23.8% 성장한 1752억원, 2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이센스가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액 1750억원(YoY +10.9%), 영업이익 290억원(YoY +26.5%)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올해 상반기 중국 공장의 생산 및 판매허가 획득시 추가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존재함을 감안하면 저점 매수 유효 한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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