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27일 한화(000880)에 대해 자체사업 이익 성장 및 한화건설 영업실적 정상화로 올해 증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43분 현재 한화의 주가는 4만525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378.3% 증가한 13조9569억원, 3196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올해 지배주주순손실 1148억원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한 실적의 주요인은 한화케미칼, 생명, 테크윈 등 주요 자회사의 일회성 비용 발생 및 동사 세무조사 추징금(약 600억원)에 기인한다』며 『자체사업에서도 방산 개방사업 관련 비용 반영 및 기계/무역 대손 상각 등 일회적 비용 약 300억원 반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9% 하락한 1조2392억원, 4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중에서 한화건설이 해외부문 매출 증가 및 일부 해외 프로젝트 지체상금 일부 환입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9.0% 상승한 1191억원』이라며 『올해 역시 수익성이 양호한 이라크 주택사업과 국내 주택사업 매출 및 계열사 수주가 지속 발생해 올해 영업이익 2053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연초 이후 한화건설 정상화 전망에 비해 확연한 저평가 수준』이라며 『금번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재평가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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