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영흥철강(012160)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부산시장 출마선언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일대비 29.88% 상승한 1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자치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여 년간 부산의 정치권력은 특정 정당이 독점해 왔다』며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아 온 일당독점 정치카르텔을 깨뜨리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동남권 신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며 가덕도 재추진을 주장했다. 이어 『가덕신공항은 부산신항과 유라시아 철도의 연계로 육해공 글로벌 복합교통망 구축을 가능하게 해 글로벌 물류거점으로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흥철강은 부산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덕도 신공항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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