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드라마 모멘텀 및 국내 극장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일대비 3.21% 상승한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81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KTB투자증권의 이남준 애널리스트는 『올해 제이콘텐트리의 드라마부문 가치 상승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며 『JTBC는 지난해 12월부터 금토 요일에만 배정되었던 드라마 슬롯을 월화 저녁까지 확대해 제작 드라마 편수는 지난해 6편에서 올해 13편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판권 판매를 가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 방송부문 실적은 매출액 2400억원 (YoY +48.4%), 영업이익 354억원 (YoY +27%)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한한령이 해제될 시 연간 3~4편의 중국향 판권 판매 만으로도 150억원의 영업이익이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공격적인 확장 정책으로 인한 큰 폭의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박스오피 스에 힘입어 메가박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며 『올해는 일부 인건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상반기 양호한 박스오피스 흐름 및 하반기 가격인상 가능성을 고려하면 양호 한 실적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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