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5일 오전 12시 21분 현재 핸드셋 기업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종목은 나노스(151910)(2.39배)이다. 이어 모베이스(101330)(3.73배), 성우전자(081580)(4.95배), 에이치엔티(176440)(5.12배)가 뒤를 이었다.
나노스는 2004년 12월 삼성전기(주)의 VCR 헤드 사업부문을 분사하여 설립됐고, 2005년 9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200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중국 옌타이[煙臺]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08년 4월 중국 톈진[天津] 현지법인 설립하였다. 2011년 3월 블루필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8월에 벤처기업에 재지정되었으며, 12월에 필리핀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12년 3월 블루필터를 양산하고 8월에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카메라 모듈의 핵심부품인 광학필터 제조 및 판매, 카메라 모듈 제조 등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 현지법인 연태나노스유한공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SNX)와 필리핀 현지법인 나노스일렉트로닉스 등이 있다.
나노스가 생산하는 IR블루필터. 사진 제공=나노스
ns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