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S&TC(100840)은 7일 최대주주인 S&T모티브(064960)가 보유주식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S&T모티브 외 1인은 S&TC의 주식 377만6676주(지분 53.31%)에서 394만6536주(지분 54.08%)로 16만9860주(0.77%) 늘렸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식배당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S&TC는 보통주 1주당 0.03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배당 주식 총수는 21만2538주다.
S&TC는 공랭식열교환기(Air Fin Cooler), 배열회수보일러(H.R.S.G), 복수기(Steam Surface Condenser) 및 탈질설비(De NOx)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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