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032620)는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일대비 5.86% 하락한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66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유비케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4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1191만669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4030원으로, 자회사 브레인헬스케어 대표인 박승원씨가 이중 148만8833주를 배정 받는다. 나머지 1042만1836주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발행 대상자다.
이상경 유비케어의 대표는 『이번 카카오의 투자 유치를 병원, 의원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며 『B2B 사업은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 제공해 수익을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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