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주가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양형모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손실은 각각 2조5000억원(YoY -7.2%), 3510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매출 2조6000억원, 영업손실 993억원)를 하회했다』며 『환율 하락과 후판 가격 인상, 최저임금 인상, 공사손실충당금 선반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은 영업이익 7330억원, 당기순이익 6699억원을 시현하며 2011년 이후 6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구채를 포함한 주당순자산가치(PBR)은 0.8배를 하회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지배주주 자본은 4조원 수준이고, 비재부주주 자본은 4000억원으로 자본총계는 3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현재 주가는 지배주주 BPS 기준 0.72배이고, 영구채 제외 BPS 기준 PBR은 1.72배』라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이익창출능력이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부터 대우조선해양은 본격적으로 수주 영업할 것』이라며 『실적보다는 수주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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