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미래에셋대우는 14일 LG(003550)에 대해 올해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되면서 자회사 사업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시 3분 현재 LG의 주가는 8만80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말 LG그룹 주요 자회사 합산 현금성자산 보유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증가했다』며 『LG그룹은 올해부터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의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실트론, 루셈 등 비주력 사업 및 계열사에 대한 매각을 통해 현금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LG전자는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업체 ZKW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M&A 과정에서 LG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기존 사업과 강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자회사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LG그룹은 자동차 부품 외 에너지, 리빙에코, 헬스케어 분야를 신성장 동력 분야로 선정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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