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이 올해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전일대비 2.71% 상승한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36.5% 개선됐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2013년부터 4년간 계속된 영업손실로 지난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다만 최대주주가 지분을 확대하고,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사업 확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확보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해 12월 넥스 상장사인 종합 연예기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 김민준, 홍수아 등 소속사) 지분 31.01%를 인수한 바 있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드림티와 YMC에 소속된 배우·가수들과 사업 시너지를 내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드림티의 코스닥시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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