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삼양식품(003230)의 오너 일가가 횡령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2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삼양식품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서울북부지검은 지난주 삼양식품의 김정수 사장과 전인장 회장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에는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와 삼양식품 계열사, 거래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검찰은 삼양식품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오너 일가를 둘러싼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승계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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