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엠플러스(2596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1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최보영 애널리스트가 엠플러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27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엠플러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이준코스메틱(025620)(296건), 펩트론(087010)(254건), SIMPAC Metal(090730)(230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최보영 애널리스트는 『엠플러스는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청주 소재에 약 70억원을 투자해 1만149.9㎡ 규모의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다』며 『제2공장은 국내 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로 생산라인을 증설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연간 생산 능력은 3000억원으로 3배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엠플러스는 약 500억원(지난해 매출대비 70%)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 의무생산 판매제에 관련된 지연수주의 반영으로 ‘18년 상반기 실적 공백이 우려되나 연간 성장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엠플러스는 향후 분기별 고른 실적, 영업차손을 줄이는 내실경영에도 힘쓸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2%, 59% 증가한 1200억원, 1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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