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약 10년 만에 역전될 전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이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3월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1.50%~1.75로 채탤할 것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한국 기준금리(현행 1.50%)와 역전은 불가피하다』며 『올해 한미 기준금리 역전으로 인한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금 유출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출의 액수는 크지 않을 것이며, 기준금리 역전이 당장의 증시 하락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기준금리 역전이 2005년 기준금리 역전과 다른 점은 한국과 미국의 국채 금리의 역전이 선형되었다는 점』이라면서 『한국과 미국의 국채 금리가 이미 역전된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역전이 된다면 단기적으로 국내 주식시 장에서 자금이탈의 압력은 확대될 수 있으나 증시에 영향을 미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