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지윤 기자] 신세계(004170)가 밸류에이션, 실적, 성장성이 골고루 매력적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본업인 백화점은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점포 경쟁력과 소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신사업인 면세점과 온라인의 사업가치가 반영되며 지속적인 리레이팅(주가 재평가)이 가능하다.
신세계 면세점. 사진=신세계 홈페이지
신세계 면세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면세점 종목으로서의 매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2곳의 면세점 추가 개점 및 신세계조선호텔 면세 사업부 이관으로 인해 70% 이상의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통합에 따른 시너지, 이커머스 업체로서의 가능성도 기대가 된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으며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hjy@buffettlab.co.kr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