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게임 업체 더블유게임즈(192080)의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의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후 4월 버전2 업데이트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IGT의 인기 오프라인 IP 활용 및 게임 간 슬롯, 유저 풀 공유를 통해 인수회사와 함께 본사로의 유저 유입도 가능하다. 또, 신작 흥행 역시 고무적이며 유럽·호주·대만 등 신규 지역으로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연간 이자비용은 40억원에서 100억원 사이이며, 미국 법인세 인하에 따른 60~70억원의 세금 절감 등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6.7% 증가한 1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성장기에 매출이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정상화 완료 시점에는 시장 성장률인 20% 이상까지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블유 카지노. 사진=더블유게임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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