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영화 및 비디오 배급사 NEW(160550)가 올해 강력한 대작 영화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NEW의 영화 라인업은 대작영화 5편, 일반영화 4편으로 구성됐다. 한국영화 4대 배급사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대작영화를 개봉시킬 예정이다.
NEW는 『대작영화 1호작 「염력」의 흥행에서 실패했으나, 아직 4편의 대작영화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지난해 실적도 영업적자 52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본업 흥행회복 기대감과 영화관 사업 우려 완화, 드라마 사업 가치가 더해지면서 멀티플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넷플릭스가 강철비와 염력을 고가에 글로벌 독점 판권 구입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넷플릭스향 신작영화 판매 추가 시, 동사의 제작비 리스크는 크게 완화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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