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게임업계의 원조' 컴투스가 그간 '신작 부재 리스크'를 훌훌 털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 중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와 함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컴투스의 1분기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2억원(YoY +4.1%, QoQ -4.0%), 480억원(YoY -4.1%, QoQ -3.8%)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서머너즈워의 이벤트 효과가 제거되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마케팅비 4분기 대비 약 20억원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머너즈워의 매출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의 올해 최고 기대 신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게임주의 주가상승이 기대신작의 출시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주가상승은 2분기 이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사진=컴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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