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현지 기자] 3월 핸드셋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모베이스(101330)(4.29배)다. 모베이스는 휴대폰용 케이스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1999년 3월 17일 설립됐다. 2010년 2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어 육일씨엔에쓰(191410)(4.52배), 에스에이티(060540)(6.08배), 인탑스(049070)(7.60배)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성이 정체된 가운데 핸드셋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기에 고급 스마트폰 대신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상위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부품 업체에 단가 인하 압력을 가했던 것도 실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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