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JYP Ent.(035900)가 최근 데뷔한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49분 현재 JYP Ent.는 전일대비 4.01%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만3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향후 1년 내 데뷔할 JYP의 4개 그룹 중 첫 번째인 스트레이 키즈는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며 『수 년간 절치부심해온 JYP의 첫 번째 아티스트형 남자 그룹의 높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타이틀곡 「District 9」의 첫 24시간 유튜브 조회 수는 428만번으로 이는 국내 K-POP 아이돌 기준 26위』라며 『데뷔곡 기준으로는 「워너원-에너제틱(403만번)」을 제치고 전체 1위』라고 설명했다.
그는 『4월 내 2019년 상반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식스틴 2)의 가능성도 반영해 실적 및 목표주가를 상향할 계획』이라면서 『차세대 걸그룹마저 흥행한다면 2020년 영업이익은 600~700억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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