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게임업체 네오위즈가 신규 게임의 성공으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2016년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선점한 모바일 웹보드 시장 내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섯다」 등 신규 게임들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 중이며 유료 이용자와 구매 횟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대작 출시 등 국내 모바일 게임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피망포커: 카지노 로얄」은 3월 중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올해 웹보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861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네오위즈 섯다. 사진=네오위즈 홈페이지
특히 올해 「브라운 더스트」의 일본 출시와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에서 출시된 브라운 더스트는 과도한 마케팅 집행 없이도 양대마켓 매출 순위 3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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