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라홀딩스는 자회사인 한라가 사보이투자개발에 빌린 550억원의 채무를 인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채무는 사보이투자개발에서 발주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방이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와 관련해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무자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인수다.
550억원은 자기자본(2016년 말 기준) 대비 16.25%에 해당한다.
한라 건설 사업. 사진=한라그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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