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포장재 종목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종목은 대림제지(017650)(4.75배)이다. 이어 한창제지(009460)(5.25배), 아세아(002030)(6.01배), 삼륭물산(014970)(8.70배)이 뒤를 이었다.
대림제지는 1984년에 설립되어 골판지용 원지, 라이나 등의 지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골판지는 여러 종류의 포장용 재료로 제일 많은 양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골판지 원지는 판지 중에서도 제일 많은 생산량을 점유(2016년 생산점유율 4.12%)하고 있다.
대림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0% 증가한 118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1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삼보판지 파주공장 영업양수도 및 동진판지 지분 100%인수로 인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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