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1분기 합병에 따른 효과가 즉시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대리바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6.14% 상승한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9%, 42.8% 증가한 3487억원, 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합병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사무용 및 특판용가구 성장에도 불구하고 합병으로 인한 비용 발생과 성과급 증가, 가정용 가구 부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4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리바트의 올해 PSR은 0.32배, PER는 8.4배로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1분기 합병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점부터 이러한 저평가 요소는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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