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노성훈 기자]
이라이콤(041520)은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TV 등에 사용되는 TFT-LCD용 Back Light Unit(BLU)의 제조를 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라이콤의 매출은 소형인 휴대폰용 TFT-LCD BLU로 특화되어 있어 기존의 타 BLU 업체와는 다르게 LCD 산업의 경기순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보다는 휴대폰 시장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이라이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 증가한 34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15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 판매의 증가로 인한 이익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 발생으로 인한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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