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케어랩스(263700)가 3월 상장된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4개 모두 주가가 공모가 및 시초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랩스의 현재주가는 공모가(2만원) 대비 187.50% 상승한 5만5700원으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린드먼아시아(277070)(+53.54%), 애경산업(018250)(+15.29%), 에코마이스터(064510)(+2.88%) 등이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랩스는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를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중이며 주요서비스는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굿닥」, 뷰티케어 관련 정보 커뮤니티 「바비톡」이 있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 「굿닥」은 전국 약 6만여개의 병원, 2만1000여개의 약국이 등록되어 있으며,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는 강남권 700여개의 비 급여 병ㆍ의원을 클라이언트로 확보 중이다.
지난 2016년 기준 186억원의 매출액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옐로오투오(37.8%) 외 10인이 케어랩스의 지분 59.6%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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