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중국 기업인 「더블스타」로 매각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대비 29.79% 상승한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금호타이어는 상한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갑작스런 주가급등에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실시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특별합의 찬반투표」 결과 총 조합원 2987명 중 2741명이 투표에 참여해 1660명(60.6%)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가 아니라 채권단과 자구계획 등의 이행약정(MOU)을 맺고 경영 정상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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