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케이블 TV 채널을 개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일대비 2.61% 상승한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케이블TV 사업자(SO)인 딜라이브를 통해 177번 채널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케이블 방송은 강남, 송파, 강동, 구로금천, 노원, 마포, 종로 등 7개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상반기 내로 지역을 확대 송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케이블TV 개국을 통해 e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프리카TV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가치를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올해 아프리카TV는 미디어와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해 플랫폼 다변화를 위해 힘 쓰고 있다』며 『케이블TV 진출로 이용자 확대를 도모하고 아프리카TV만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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