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대비 6.93% 상승한 10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0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의 윤창민 애널리스트는 『16년말 출시된 「메가패스」(기간제 자유수강권 패키지)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전통적인 비수기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온 1분기 고등 온라인 부문 매출이 올해는 전년 대비 92%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고등부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4% 증가한 25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4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6.1% 포인트 증가한 11.8%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8배로 국내 교육업체 평균 PER(12.6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높은 자산가치(시가총액의 55%), 낮은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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